[앵커멘트]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강원일보
장현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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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
겨울 밤 형형색색의 야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태백을 대표하는 태백산 눈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빛들입니다.
[인터뷰]심재영 눈축제 축제위원장
“태백산 눈축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태백산 등산도 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산들이 겨울 등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강원도내 스키장 9곳도 일제히 개장해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에서 백색의 설원을 달리는 스릴과 짜릿함은 더욱 특별합니다.
[인터뷰]차동하 김민정 부산시 중구 남포동
“사람들도 많고 시설도 잘 돼있어서 너무 타기 좋은 것 같아요”
올 겨울 더욱 다양해진 강원도 겨울 축제들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산천어 축제, 평창 송어축제, 대관령 눈꽃 축제, 인제 빙어축제가 특별한 체험 행사로 내년 2월 말까지 손님들을 맞습니다.
눈과 얼음의 고장 강원도는 특별한 매력으로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강원일보 장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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