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유도 선수인 안금애가
런던 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안금애는 어제
엑셀 런던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여자 유도 52㎏급 결승에서
쿠바의 베르모이 아코스타 야네트를
연장전 끝에 유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안금애는 4년 만에
아쉬움을 털어내고 정상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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