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요즘 합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년을 맞아 직장인 합창단의 공연들도 여러 군데서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 합창 열풍의 한 가운데 부활 김태원 씨에게 지휘법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지휘자가 있습니다. 흰 머리 지긋한 나이에도 새로운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윤학원 지휘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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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서 김태원 씨의 지휘 스승 역할을 했는데 락그룹 부활과 합동 공연을 기획하고 계시죠. 락과 클래식 어떻게 접목이 가능하나요.
-일반인들이 요새 합창에 열광을 하는 소위, ‘합창의 시대’에 합창의 매력은 무엇인가. 왜 이 시대 사람들이 열광하는가.
-지휘자는 노래하진 않지만 화음을 조율하고 흐름을 조절하는 사람이죠. 지휘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기본적인 지휘법이 어떻게 되나요. 이 자리에서 좀 알려주시죠.
-최근에는 뮤지컬 합창 ‘모세’를 연출하셨는데, 미국에서 박사논문으로 쓰여지고 있다고요. 그제 미국 지휘자들이 거꾸로 한국으로 지휘를 배우러 합창단을 찾았죠.
-윤학원에게 있어서 지휘란? 음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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