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민폐 판다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 판다는 나무 위에 편하게 앉더니 곧바로 실례를 해 버리는데요,
하필 바로 아래에는 동료 판다가 누워 있었습니다.
아래에 뭐가 있든 말든 시원하게 자기 볼 일만 보는 판다,
당하던 판다도 뒤늦게 상황을 깨닫고는 어슬렁어슬렁
기어 나옵니다.
그 모습을 구경하던 사람들은 웃음보가 터졌지만,
두 판다는 서로 미안해하지도 불쾌해하지도 않고
그저 덤덤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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