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최근 육.해.공군 군수사령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정비실적을 부풀려 250억여원의 혈세를 챙긴 군용기 정비 업체 두 곳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 군용기 정비를 맡아온 B사와 D사는 2006년부터 5년 동안 부품 가격과 정비 실적을 부풀려 부당하게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조만간 감사 결과와 함께 관련자 징계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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