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행정중심지인 세종특별자치시로의 대이동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이전 대상은 16개 중앙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 공무원 등 만 3천여 명입니다.
오늘부터 사흘동안 세종시로 이전하는 총리실은
이번에 6개 부서 120여 명이 선발대로 이동한 뒤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나머지 부서가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오는 11월 26일부터 이전하고
기획재정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도
12월초부터 이전을 시작해
올해 안에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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