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붙잡힌
국군포로의 딸과 손녀 등 탈북자 6명이
최근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한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주중 한국 공관에 억류됐던
탈북자 6명이 한국 땅을 밟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초에는 베이징 총영사관에 억류됐던
국군포로 고 백종규 씨의 딸 백영옥 씨 가족 등
4명이 입국했습니다.
이로써 주중 한국 공관에 머물던
모든 탈북자가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