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아침은 가을, 낮엔 여름.
하루에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동안엔 또 비소식이 나와 있어서
야외활동이 어렵겠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덕수궁 돌담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오늘 아침 공기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어제 아침만큼 쌀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못한
머플러를 멋지게 두르고, 가을의 느낌을 한껏 살려봤는데요.
제 주변으로 둘러 쌓인 낭만적인 돌담길이
가을의 운치를 더 돋워주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도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엔 살짝 덥겠습니다.
그런데 주말엔 비소식이 나와 있어서,
계획을 다소 수정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좀 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수퍼/현재]
오늘 아침, 어제만큼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씨쥐1/날씨]
반면 오늘 낮엔 덥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씨쥐2/전망]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요.
이번 달 중순까지는 늦더위 속에
많은 비가 자주 내린다고 합니다.
이후 하순엔 주로 맑겠는데,
남부에 비가 자주 내리겠고요.
기온도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씨쥐3/주간]
당장 내일부터 빕니다.
오늘 밤 호남과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충청이남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되겠습니다.
이후 일요일부터도 비소식 있습니다.
[캐스터]
이번 주말 나들이는
야외가 아닌, 가까운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실내에서 의미있게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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