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외국 정상 10명이
아직 국내에 체류중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실탄과 탄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9시 반쯤
인천국제공항 3층 1번 출국장 옆
남자화장실 쓰레기통에서
실탄 14발과 탄창 1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정원 등과 합동조사한 결과
이 실탄이 이탈리아산 호신용 권총에
사용되는 탄환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공항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실탄을 버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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