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크파르 수세흐 지역에 포격을 가해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지난해 3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뒤
정부군이 수도권 지역을 포격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반정부 거점 하마 지역에서는 축구장 2~3개 면적을 한꺼번에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집속탄을 정부군이 사용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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