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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동부-KGC 치열한 선두경쟁

2011-12-15 00:00 스포츠

올 시즌 두 번 맞붙어 동부가 모두 이겼지만 매번 석점차 이내 초접전 승부였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치열한 힘겨루기는 계속됐습니다.

KGC가 경기 휘슬이 울리고 김태종과 양희종의 연속골로 앞서나갔지만...

동부도 로드 벤슨과 황진원의 콤비 플레이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특히 벤슨은 공격과 수비 리바운드는 물론 골밑슛까지 도맡으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동부가 23-2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시작된 2쿼터.

양 팀은 1, 2점차의 시소게임을 벌였습니다.

골밑 수호신 동부의 벤슨이 4쿼터 막판 오반칙으로 퇴장당하며 KGC로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종료 20초를 남겨두고 64-62로 KGC가 앞선 상황.
동부 김주성이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초를 남기고 KGC 김성철이 2점슛을 넣으며 66-64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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