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에 영하 30도의 한파가 몰아쳐
동사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추위로 40 여명이 숨졌고
도로와 철도가 마비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에서도 나흘 동안 15명이 사망했고
보스니아에선 고립된 마을이 속출해 헬리곱터로 구호품을
나르고 있습니다.
불가리아는 영하 29도를 기록해
122년만에 최악의 한파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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