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를
오늘 소환합니다.
윤 회장은
한국저축은행 계열사 대주주인
대한전선 계열 12개 회사에 수천억여 원을
대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윤 회장은 특수 목적법인을 통해
일본의 골프장을 차명으로 소유하고,
국내 자금을 일본 리조트 등에 빼돌린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주저축은행 김 대표에 대해서도 임직원들과 짜고
가짜통장을 발급해 고객 예금을 빼돌렸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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