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시계는 5월, 봄의 한가운데에 있지만,
실제 느껴지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아마 봄옷을 입나 여름옷을 입나
고민되실거예요.
통상적으로 여름은 6월에서 8월사이인데요.
[이야기]
그런데 이번 년도는
작년보다 여름이 빨리 찾아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만봐도 5월이 되기도 전에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고온 현상이 훨씬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남은 5월과 6월 모두 고온 현상이 계속되다가
7월엔 본격적으로 무덥다고 합니다.
이에 맞춰 슬슬 해수욕장 개장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2년째 개장일을 앞당긴 해운대 등 부산의 해수욕장은 물론이고요.
대천해수욕장도 예년보다 한달쯤 앞당겨
6월1일이면 문을 열게 됩니다.
[날씨]
오늘도 고온 현상 계속됩니다.
서울이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낮에 덥겠습니다.
맑은 하늘 사이로 햇빛도 뜨거우니까.
이에 대한 대비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지역별로 알아보죠.
[주간]
내일은 전국에 비예보 나와 있고요.
중북부지방은 기온이 잠시 평년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수요일부턴 다시 덥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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