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수천억 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9년에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김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계속 부인하지만
여러 정황상 본인의 차명 계좌를 세심하게
관리해온 사실이 인정된다"며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김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3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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