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승용차가
영업중인 식당으로 돌진해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차량이 인도를 들이받고
전복돼 일가족 5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님으로 들어 찬 식당 안으로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들이닥칩니다.
식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논현동 신사사거리에서
35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싱크: 사고 목격자]
"(건너편)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차가 그냥
그대로 직전해서 들어가던데..차가 끝까지 그냥..."
이 사고로
식당 손님과 행인 등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술을 몇 잔 마신 상태에서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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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서초동에서
62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인도 화단을 들이받고 전복돼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인도 쪽으로 향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차량 결함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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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간이 화장실 휴지통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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