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다다히로
일본 금융상 겸 우정 민영화 담당상이
어제 오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한 주간지가 마쓰시타 금융상이
20년 간 한 여성과 교제해 왔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죽음과의 연관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독도 문제로 한일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한일 통화스와프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홀로 반대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