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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날씨]23일 낮부터 강추위…강원 10cm 폭설

2012-11-23 00:00 사회,사회

(남) 겨울로 넘어가는 길,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여) 추위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오늘 낮부턴 다시 추위가 찾아오고,
산간엔 폭설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 바깥 날씨 어떤지,
노량진 수산시장 연결해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이른 아침인데 그곳은 활기가 넘치네요?

네 그렇습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출근길이 시작되는 아침이지만
이곳은 분주한 한낮 같습니다.

이미 한차례 일을 마치고,
커피나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며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야외이다보니 공기가 매우 차갑습니다.

하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상인들.
그리고 싱싱하게 팔딱팔딱 뛰는 생선들을 보니까.

차가운 공기가 오히려 뜨거워지는 듯합니다.

오늘 낮부턴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현재]
출근길은 아마 큰 추위 못 느끼실겁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요.

[기온]
낮부터가 문젭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낮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점심 무렵에도 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나 낮겠고요.

세시 이후부턴 오히려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하늘]
맑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산간쪽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간의 경우 최고 10센티미터의 엄청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주말]
주말엔 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2도로, 주 초반만큼 춥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요일은 맑겠지만,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이맘때 제철 수산물로는
과메기나 꼬막 등이 있습니다.

변해가는 계절, 제철 음식으로 건강 지켜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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