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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미국판 도가니’ 대학에 사상 최대 벌금

2012-07-24 00:00 국제

[앵커멘트]
미식 축구팀 코치의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논란이 됐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가 대학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는
펜실베이나 주립대학에 6천만 달러,
한화로 688억원 가량의 벌금을 부과하고,
4년간의 포스트시즌
출장금지 결정을 내리는 한편,
111차례 우승을 공식 기록에서
삭제하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 대학의
미식축구팀 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키가
15년동안 소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미 전역에 충격을 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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