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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옷 로비’ 임혜경 부산교육감 14시간 조사…대가성 부인

2012-10-18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부산지검 특수부는 유치원 원장들로부터
고가의 옷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혜경 부산 교육감을 소환해
14시간 넘는 조사를 벌인뒤
오늘 새벽 귀가시켰습니다.

임 교육감은 옷 선물을 받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옷 로비를 한 유치원의 학급을 늘리는 등 특혜 제공 의혹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검찰에서 사실대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월
부산시내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원피스와 재킷 등 180만 원 상당의 옷 3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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