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즉 GPS의
신호 교란 공격이 시작될 경우
육지에서 먼저 감지해 항공기에 통보하는
시스템이 내년부터 구축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김포 제주 여수 울산 등 4개 공항과
강화도에 GPS신호 수신기를,
인천공항 항공교통센터에
정보분석 서버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의 GPS 신호 교란 공격이 있을 때
피해 항공기 조종사의 신고로
상황을 파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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