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위건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즌 2호골과 5호 도움을 한번에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윤승옥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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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다음날 열린 ‘박싱데이 매치’....
박지성의 골은 전반 8분에 터졌습니다.
파트리스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넘긴 패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8월 아스널전 첫골 이후 4개월 만에 맛본 2호골...
후반엔 어시스트까지 기록해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맨유는 베르바토프의 해트트릭으로
5대 0 대승을 거뒀고
박지성의 골은 결승골로 기록됐습니다.
맨유는 선두 맨체스터시티를
골득실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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