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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2월 4일 뉴스 브리핑

2012-12-04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에 한겨울 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지고 중부지방엔 최고 15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2.
18대 대선 후보들의 첫 공식 TV 토론회가 오늘 열립니다.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되는 토론회에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여합니다.

3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제미니호 선원들이 오늘 귀국길에 올라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피랍된 지 585일 만입니다.

4.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단 로켓을 발사대에 장착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5.
박근혜 후보의 강원지역 유세를 수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이춘상 보좌관의 영결식이 잠시후에 열립니다. 박 후보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화성 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전송해 온 샘플을 분석한 결과, 화성토양 물질에 물과 염소, 탄소 물질 등이 포함됐다고 오늘 새벽 발표했습니다.

7.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법안의 국회 법사위 처리가 또 무산됐습니다.
새누리당은 규제시간을 밤 12시부터 하자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10시부터 하자고 맞섰습니다.

8.
제 2의 도가니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전북지역의 한 장애인 시설의 원장이 지적장애 여성들을 수년간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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