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77명을 숨지게 한
연쇄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브레이비크는 8명이 사망한
지난해 7월 22일 오슬로 정부청사 폭탄테러와
69명이 숨진 우퇴위아 섬 총기난사 사건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레이비크가 정신적으로 정상이고
테러 혐의가 유죄로 입증되면
21년의 징역형 또는 무기형이,
그렇지 않을 경우
치료를 동반한 3년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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