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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고의 패배’ 배드민턴 선수·감독 징계 완화

2012-08-23 00:00 스포츠


런던올림픽에서 고의 패배로
물의를 일으켰던 지도자와 선수의
징계가 크게 완화됐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당초 제명 처분이
내려졌던 감독 코치에게 국가대표 자격만
4년 정지로, 2년간 국내외 대회 출전 금지였던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수 자격 1년 정지에
대회 6개월 출전 금지로 변경했습니다.

이 같은 징계 완화는 당사자들의 이의신청과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는 여론을 의식해
내린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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