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9월 26일 뉴스 브리핑

2012-09-26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함경북도 풍계리에 있는 북한 핵실험장 갱도가/ 태풍 볼라벤과 산바 때문에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외교 안보 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놓고 타이완과 일본 순시선이 물대포를 쏘며 충돌했습니다. 일본은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회담 재개를 시도했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3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엔 기조연설에서 이란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겠지만 시간이 무한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설에서 처음으로 북한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4 정부의 무상보육 폐지 방침에 주요 대선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했습니다. 다음달 열릴 국회 예산 결산 심의 위원회에서 폐지방안은 관철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5 고리 원자력발전소 직원 2명이 최근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돼 구속됐습니다. 지난 2월 정전사고를 숨긴데다, 직원들의 뇌물 비리까지 잇달아 터져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6 서해안고속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 설악산 대청봉에 지난해보다 9일 빠른 어제 첫 단풍이 선보였습니다. 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 중순, 남부 지방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8 방송 통신 심의위원회가 미성년자 아이돌의 선정성 논란에 노출 장면을 규제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지나친 규제라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