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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터넷 토픽]세계는 티보잉 열풍 중

2012-01-19 00:00 국제


1.세계는 티보잉 열풍 중!

미국의 미식축구선수인 ‘팀 티보우’.
경기를 시작하거나 또는 터치다운을 했을 때
한 쪽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트레이드 마크가 됐는데요,
이 자세를 따라하는 ‘티보잉’ 놀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입니다.
신성한 결혼식장이나
비행기 날개 위,
심지어는 추운 남극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티보잉 놀이를 즐기는
코믹한 사진들이 공개됐는데요,
만화 캐릭터 심슨은 물론
성직자와 군인들도 티보잉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티보잉 놀이에 열광하는 십대들이 늘어나면서
한 학교에서는 티보잉 때문에 정학을 당하는 사례도
발생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2.“완전히 새 됐어~” 인간새총

겁에 질린 표정의 외국 여성!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바로 새총에 사람을 매달아 쏘는 인간새총입니다.
새총 모형의 통나무에 줄을 매달아
돌 대신 사람을 날리는 것인데요,
4륜 자동차가 한껏 줄을 잡아당겼다가 놓는 순간
대포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가 버리는 사람들!
한 노래 가사처럼 완전히 새가 되고 맙니다.
만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아찔한 인간새총을
체험해본 사람들은
그 쾌감이 번지점프를 능가한다면서
놀이공원에 꼭 필요한 기구라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3. 한 없이 작은 우주?

히말라야 산맥을 비추던 카메라가
잠시 후 멀어지더니
우주로 나가 지구를 비춥니다.
그리고는 다시 태양계를 비추고,
또 다시 은하계를 보여주는데요,
계속해서 멀어지기만 하던 카메라는
우리가 배운 적도 없고 쉽게 상상할 수도 없는
빅뱅의 공간까지 보여주고,
다시 시점을 되돌려 지구로 돌아옵니다.
‘우리가 모르는 우주’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 아니 우주도 한 없이 작게 느껴진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빙판 위의 결혼식

두꺼운 옷차림으로
빙판 위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은
관광객이 아니라 결혼식 하객입니다.
미네소타 주의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열린
빙판 위의 결혼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닌
웨딩 코트를 입은 신랑 신부가
모터스키를 타고 등장하는 이색 결혼식!
추위 때문에 주례는 되도록 짧게 마무리합니다.
미네소타주의 추위는 혹독하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이 빙판 위의 결혼식은
오직 미네소타 사람들만 즐길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합니다.


5. 잠자는 모습도 이~뻐

깊게 잠든 이 고양이로 말할 것 같으면,
전 세계 9백만 네티즌을 사로잡은 고양입니다.
손가락으로 살살 고양이의 배를 쓰다듬자
초절정 애교 포즈를 보이는데요,
두 발로 얼굴 한 번 감쌌을 뿐인데,
네티즌들은
잠자는 모습까지 사랑스럽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6. 진정한 강심장

높은 곳에서 줄 하나에 몸을 맡긴 채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아찔합니다.
절벽과 절벽 사이를 연결한 줄 위로
안전장치 하나 없이 걸어가고
낭떠러지 밑으로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사람들!
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한데요,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높은 곳에서
위험한 놀이를 즐기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강심장’이 아닐까요.

7. 소들이 반기는 방법

호신견이나 경비견 등의 용도로 사육되는
복서종 강아지가
초원 위의 소들에게 다가갑니다.
싸움이라도 날까봐 조마조마 했다면 쓸데없는 걱정!
소들은 강아지에게 다가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냄새를 맡고 혀로 핥는 모습.
반가운 손님에게 애정을 표시하는
소들만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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