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삼성가 형제들의
소송 청구금액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열린 재판에서
장남 이맹희 씨 측은 상속 개시 시점에
삼성전자 차명주주 68명이
주식 131만여 주를 보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주장을
청구 취지에 추가하면
주식을 포함한 전체 소송가액이
4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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