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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8월 31일 뉴스 브리핑

2012-08-31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바람 태풍 볼라벤으로 쑥대밭이 된 호남과 충청지역이
비 태풍 덴빈으로 이번엔 물 바다가 됐습니다. 오늘 자정 동해로 빠져나가 소멸됐지만 덴빈의 영향으로 2명이 죽고 3명이 다쳤습니다. 110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2,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가 이불에 싸인채 괴한에 납치 된 뒤, 성폭행 당했습니다. 제2의 조두순 사건으로 피해 아동은 장기가 파열되는 등 상태가 심각합니다. 경찰은 인근 PC방에 자주 오는 2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3. 검찰이 구속된 라디오21 양경숙 전 대표가 민주통합당 공천 명목으로 받은 뒷돈을 지난 1월 민주당 대표 경선에 쓴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4월 총선 공천 청탁을 염두에 두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도왔을 개연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문재인 의원이 파죽의 4연승으로 민주당 충북 경선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하지만 누적 득표율은 떨어져 결선 투표 가능성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5.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의 박세균이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박세균과 함께 출전한 이주희도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 첫날 사격에서만 두개의 메달이 나왔습니다.


6. 일본의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채널A의 보도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오자와 전 대표와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본 인터넷과 트위터에는 매국노라는 비난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7. 미국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배심원 평결을 주도한 배심원장이 애플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형평성에 치명타로 최종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8. 비동맹운동 정상회의가 이란 테헤란에서 시작됐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별도로 만남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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