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지난해 단속 사상 최대 규모인
3만 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를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로드 게앙 프랑스 내무장관은
지난해 3만 2천 9백여 명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했다며
이는 전년 대비 17%나 늘어난
역대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불법 이민자 단속은 연임을 노리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우파를 결집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