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폭행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 40분쯤
인천 부평시장 인근도로에서
26살 최 모 씨 등 여성 3명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최 씨 등이
밀치고 지나가며 먼저 시비를 걸어와
홧김에 폭력을 휘둘렀다며
아무 이유 없이 폭행당했다는
최 씨의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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