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자동차로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시려면
차량 상태부터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효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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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객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보험사와 제휴한 전국 자동차서비스센터나

고속도로휴게소 등에서 차량을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추운 날씨에 장시간 운전을 하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인터뷰 : 권민정 / 스피드메이트 부장 ]
자동차 오일에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4가지가 있는데요,

출발 전에 오일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 전압은 13.5볼트 이상이어야 합니다.


타이어가 많이 닳지 않았는지,
공기압은 적당한지
파악하는 것도 필숩니다.

[스탠드업 : 손효림 기자]
설 연휴에는 야간운전이 잦은만큼
브레이크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조등이 잘 켜지는지,
부동액 상태가 괜찮은지 봐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아있으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위험합니다.

3만~4만㎞ 가량 달렸다면 브레이크 패드를

바꿔야 합니다.

채널A 뉴스 손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