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은 다른날과 준비물이 좀 다릅니다.

뾰족구두나 단화보다는
가지고 있는 신발 중 가장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고 나오셔야합니다.

[눈]
전국에 눈소식이 나와 있기 때문인데요.
중부론 폭설 수준이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낮에 가장 많은 눈이 집중되겠고,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되겠습니다.

[주간]
더 큰 문제는 급하강하는 기온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10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이로 인해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오늘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 빙판길 우려가 있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간간이 구름만 많은 가운데,
백령도쪽엔 이미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정돕니다.

[개황]
앞으로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정오 전후론 서울에도 눈이 시작되고,
오후 3시쯤부턴 함박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적설]
강원 내륙과 산간에 15센티미터 이상,
그밖의 중부에도 최고 1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리겠고요.

남부에도 1~7의 꽤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부터 발효 예정으로
중부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오늘 낮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