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예순 세명이 숨지고 2백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바그다드 북부 타지 마을에서
첫 번째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졌고,
남부 힐라에선 폭탄이 장착된 차량이 연쇄 폭발해
21명이 사망하는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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