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 연맹인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이 최근 통합진보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위원장은 '제2노동자 정당 건설'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출신인 박 위원장은 경기동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진보당의 구 당권파에 비판적인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조합원 13만여명인 금속노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보당 당대표 경선에서 신 당권파인 강기갑 비대위원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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