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알카에다의 자살 테러와
미국의 무인기 공격으로
47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살 테러는 예멘 남부에서
친정부 무장단체가 주관한
한 장례식장에서
알카에다 요원이 몸에 장착한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테러로 4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날 동부 한 마을에서 무인기 1대가
차량에 미사일을 발사해 알카에다
조직원 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