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을 나는 롤러코스터?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롤러코스터가 레일도 없이
도시 속 건물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파도타기 같은 놀이기구들이
허공 위를 날아다니는데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놀이기구들의 정체는
호주의 한 영화사가 제작한 컴퓨터 그래픽!
하지만 관객들의 표정은 실제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놀이기구가 있다면
한 번쯤 타보고 싶을 것 같은데요,
내릴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된다고요?
영화에서처럼 꿈에서 깨면 되지 않을까요.
2. 초원의 왕자 타잔의 재림?
초원에서 한 남자가 표범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
하지만 잠시 후 남자는
자신을 공격한 표범을 들춰 업고 일어섭니다.
표범은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같은데요,
난폭한 표범조차 순하게 만드는 이 남성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타잔이 틀림없다’, ‘동물원에 취직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3. '넘사벽'에서 '사교계'...걸그룹 서열
‘감히’ 걸그룹에게 서열을 매긴 사진 한 장이
인터넷 검색 상위권에서 맴돌았습니다.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라는 사진에는
원더걸스와 카라, 소녀시대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동하는 걸그룹들이
서열에 따라 정리돼 있는데요,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그룹은 소녀시대!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고 표현돼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티아라와 카라, 원더걸스가
‘전국구’에 랭크돼 있고,
에프엑스와 브라운 아이드 걸즈는
사교계 수준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걸그룹의 서열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4. 자동차 속에서 두 달 동안 버틴 사연
눈으로 뒤덮인 자동차 한 대.
스웨덴의 한 남성이 두 달 동안 겨울을 보낸
자동차입니다.
작년 말 스웨덴에 내린 폭설로 고립된 한 남성은
이 자동차 안에서
두 달 동안 눈만 먹고
슬리핑 백에서 동면을 하면서 버텼다고 하는데요,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추위 속에서
줄곧 자동차 안에 잠들어 있던 주인공은
지난주 말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에게 구조됐다고 합니다.
5. 요세미티 불의 폭포… 정체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불의 폭포가 관찰돼 화제가 됐습니다.
용암이 흐르는 듯 붉은 물줄기가
절벽을 탁 흐르는데요,
이 불덩이 폭포의 정체는
폭포가 석양을 받아서 붉은 빛을 띠는 것이라고 합니다.
불의 폭포는 자주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2월 중순 태양과 지구가 일직선이 되는 순간에만
이런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6. 전 세계를 이어주는 한 마디…이럴 수가!
전 세계를 이어주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바로 ‘이럴 수가’인데요,
남녀는 물론 인종에 상관없이 다양한 상황에서
‘이럴 수가’를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짜증나고 화가 날 때, 황당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에도
무의식 중에 ‘이럴 수가’라고 내뱉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비록 성별과 피부색이 달라도
단순한 한 마디로 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얌체운전자 응징하는 자전거의 역습
자동차로 꽉 막힌 도로에서
오른쪽 은색 차량이 자꾸 왼쪽으로 붙으면서
얌체운전을 합니다.
이번에는 한 자전거 운전자가 지나가려고 하자
위협하듯 가까이 다가갑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무법차량의 최후가 궁금한데요,
잠시 후,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은
자동차 백미러를 부숴버리고 도망가 버립니다.
얌체운전자에게 복수하는 자전거의 역습이
통쾌한 영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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