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을 태운 러시아 비행기가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실종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러시아 중형여객기 '수호이 슈퍼젯 100'의
신호가 어제 오후 자카르타 남부 산악지역 상공에서
끓겼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비행기가 납치 됐거나 산악지대에서 충돌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항공기 제작사측은 여객기가 시험 비행 중에 실종됐다며
출발 전까지 기계적 결함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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