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국제 올림픽 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 박종우 선수가
동메달을 박탈 당하더라도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국방부 브리핑에서
병역 혜택은 국내법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IOC가 동메달을 박탈해도 박종우가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병무청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유관 기관과 논의를 진행해야 하며
IOC 심의 결과를 지켜본 뒤 관련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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