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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인 여가수 새해 대결

2012-01-17 00:00 문화,문화

대중음악계에서
비수기라 불리는 1월에
신인 여성 가수들이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팝 계에서는
여가수 리아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새 음악 소식을
김범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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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등
최근 몇 년 간
가요계는
걸그룹 전성시대가 이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약해진
여성 솔로 가수.

그 인기를 잇겠다며
스물 두 살 신인 여가수
‘살찐 고양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디지털 싱글
‘예쁜게 다니’는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 가사나
펑키한 리듬,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는 듯한
몽환적인 뮤직비디오 등이
다른 걸그룹의 음악과
다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살찐 고양이라는 이름과 전혀 다른
미모도 눈길을 끕니다.

디지털 싱글
‘독하게’로 데뷔한
여성 5인조 그룹 ‘스피카’는
이효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의 데뷔곡은
최근 가요계 트렌드인
빠른 비트의 전자음악과는 반대로
멤버들의 가창력을 앞세운
리듬앤블루스곡입니다.

팝 계에서는
여가수 리아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8주 연속 1위를 하던
신곡 ‘위 파운드 러브’가
지난주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2위로 내려 앉은 후
다시 이번 주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004년 데뷔한 리아나는
지금까지
11개의 1위곡을 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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