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을 서울 한남동 공관에서 16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박 의장은 "돈봉투 관행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뿌리라고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은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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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제 6여단이 오늘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이 보복대응을 경고한 만큼,
지역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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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경북 안동에서
승용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 두 대가 전소됐습니다.
이 사고로 네 명이 사망해, 경찰이 신원을 수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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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공천 영입 전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우주인 이소연씨와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을,
민주통합당은 임수경씨와 경찰 특수통인 유재만 변호사 등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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