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헝가리 총리 “EU 마찰 적극 해결할 것”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구제금융을 요청한 헝가리가
중앙은행법 등 일부 입법을 둘러싼
EU와의 마찰을 해결하겠고 밝혔습니다.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EU 집행위가 제기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집행위원장에게 보냈습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헝가리의 중앙은행법과 정보보호 관련 법 등이
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하도록 한 EU조약과 어긋난다며
법 개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