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가 수영하는 모습이 어느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으려다 놓치고,
다시 한 번 시도하지만, 물고기가 영 무거운지 또 놓치고 마네요.
심기일전해서 세 번째로 시도하는데요,
또 다시 실패, 실패의 연속이네요.
하늘의 제왕의 체면이 무참히 구겨지려는 순간,
독수리가 색다른 아이디어를 냅니다.
바로 물고기를 잡고 수영을 하는 겁니다.
영차, 영차, 힘겹게 날개를 퍼덕이며 물고기를 끌고 가는데요,
아무래도 이 독수리 배가 무척 고팠던 것 같죠?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