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과 체조하는 개

집에서 키우는 개가
뭐든지 잘 따라하는 버릇이 있다면
함께 운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인을 지켜보던 강아지가
함께 체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서기가 힘들었는지 나름 꾀를 내서
벽에 붙어 진지하게 따라하는데요.
구령에 맞춰 틀리지도 않고 주인과 똑같이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합니다.
똑똑한 강아지 덕분에 지루한 체조도
재미있게 할 수 있으니,
참 복받은 주인입니다.

2. 몹스윙, 낭떠러지에서의 그네놀이

엄청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여성...
끝이 안보이는 계곡 사이로 떨어져
내려갑니다.
얼마나 높은지 뛰어내리는 사람이
개미만하게 보이네요.
이것은 몹스윙이라고 불리는,
번지점프보다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익스트림 스포츠인데요.
로프로 몸을 묶고 계곡 사이로 뛰어내려
마치 그네를 타듯이 왕복하며
스릴을 즐깁니다.
저러다 부딪히면 어쩌나 싶어
보는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지만
정작 하는 사람들은 그저 즐거워만 보입니다.


3. 일보고 휴지 푸는 고양이

고양이는 배변훈련이 확실하죠.
꼭 고양이 전용 배변 흙에 변을 보는데요.
이 고양이는 기특하게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일을 보네요.
그러고는 본능대로 변기 주위를
발로 긁어 대며 뒤처리를 하려 합니다.
하지만 흙이 없으니 마음에 들게
작업이 되질 않는군요.
결국 고양이가 휴지를 풀기 시작하네요.
뒤처리가 확실한 건 좋지만
휴지쓰이는 건 만만치 않겠군요.
네티즌들은 아마 카메라로 찍지 않았으면
고양이가 뒤도 닦았을 것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4. 오리들의 거리 행진

오리들이 떼를 지어
줄줄이 행진을 합니다.
마치 구령에 맞춰서 걸어가는 것처럼
질서 정연하게 일렬로 전진하네요.
차도에 들어서도 주저함 없이
다가오는 차보다 먼저 진입해서
도로를 횡단합니다.
진지한 오리의 행진도 재미있지만,
오리들을 배려해서 경적 한 번 안울리고
차분히 기다려주는 사람들의 매너 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5. 스튜어디스들의 볼리우드 댄스

비행기 기내에서 여성들이
인도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승객들도 흥겨운 춤의 한마당에 신이난 듯
박수를 치며 즐기고 있는데요.
(2~3초 보고)
이 비행기는 핀란드에서 인도로 향하는
여객기로, 인도 국경일을 기념해
스튜어디스들이
볼리우드 스타일의 댄스 공연을
선보인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뭄바이에서 볼리우드 댄스를 가르치는
전직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리허설까지 했다네요.
비행기 승무원들의 이런 위트넘치는 서비스는
현재 390만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6. 서랍 여는 아기, 닫는 개

아기와 개가 서랍 여닫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열면 개는 닫고 그게 재미있는지
아기가 깔깔거리고 또 여닫기를 반복합니다.
그저 천진난만하게 즐기고 있는
아기의 행동에 반해
개는 라는 듯
대단히 진지한 표정인데요.
개가 라고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7. 농구 하고픈 고양이


농구에 일찌감치 소질을 보이는
슬램덩크 아기 고양이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농구공이 튈때마다 날렵한 디펜스
자세를 선보이며
공을 챌 기회를 노리지만
공격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눈빛만은 프로선수급인데요,
몸이 조금만 더 컸으면
덩크숫이라도 할 기셉니다.
정말 귀엽네요.

지금까지 인테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