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아일보 1면 ‘오늘의 1면 톱’
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동아일보 1면에는 어떤 기사가 톱기사로 배치됐는지 함께 보시죠.
오늘의 1면 톱입니다.
동아일보가 곧 다가올 대선의 승패를 가를 키워드를 조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지난 2007년 대선 때와 같이 ‘경제’가 화두였습니다.
그런데 성장 경제에서 이제는 함께 잘살 수 있는 ‘공존 경제’로 바뀌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막후 협상이 결실을 맺은 걸까요.
미국이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고 북한은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은 3년만입니다. 자, 두 가지 생각이 듭니다.
하나는 북-미간 이런 결정에, 한국의 대북 정책 기조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이고, 또 하나는 북한과 미국이 핵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를 해왔던 길고 지루한 전처가 또 다시 반복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겁니다.
일본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경한 발언을 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당장해결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평화비가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굳은 표정입니다. 다음 지면을 보시죠.
2. 동아일보 10면 ‘구글의 횡포’
스 마트폰 많이 쓰시죠.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줄여서 앱이라고 하는데, 이 앱시장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앱 시장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불량 앱을 구입해도 15분이 지나면 사실상 환불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도 사정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국내 전자상거래법의 규정은 작동 오류가 있는 앱은 구입한 날로부터 3개월, 오류를 알게난 일로부터 한 달 내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 시간은 소비자들에게 확보돼야 겠죠. 그런데 구글의 경우는 15분, 애플의 경우는 14일입니다.
이 정도면 횡포 수준인데도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이 치외법권이 적용되고 있어 어찌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다음은 채널에이 제휴사인 전국 아홉 개 지역의 주요 일간지 톱기사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기사가 있을까요.
스 마트폰 많이 쓰시죠.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줄여서 앱이라고 하는데, 이 앱시장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앱 시장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불량 앱을 구입해도 15분이 지나면 사실상 환불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도 사정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국내 전자상거래법의 규정은 작동 오류가 있는 앱은 구입한 날로부터 3개월, 오류를 알게난 일로부터 한 달 내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 시간은 소비자들에게 확보돼야 겠죠. 그런데 구글의 경우는 15분, 애플의 경우는 14일입니다.
이 정도면 횡포 수준인데도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이 치외법권이 적용되고 있어 어찌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다음은 채널에이 제휴사인 전국 아홉 개 지역의 주요 일간지 톱기사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기사가 있을까요.
3. 중앙일보 2면 ‘전국민이 부른 노래’
2011년 한해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가 정리될 쯤이면 여러 가지 재밌는 통계가 조사되죠.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무엇일까요. 중앙일보 2입니다.
가수 아이유의 좋은날이 1위로 뽑혔습니다.
삼단고음 올라가는 노래죠. 저는 잘 안올라가는데, 전국 노래방에서 170만번 이상 애창됐네요.
허각 씨와 임재범 씨의 노래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경제지 한번 보겠습니다.
2011년 한해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가 정리될 쯤이면 여러 가지 재밌는 통계가 조사되죠.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무엇일까요. 중앙일보 2입니다.
가수 아이유의 좋은날이 1위로 뽑혔습니다.
삼단고음 올라가는 노래죠. 저는 잘 안올라가는데, 전국 노래방에서 170만번 이상 애창됐네요.
허각 씨와 임재범 씨의 노래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경제지 한번 보겠습니다.
4. 한경 1면 ‘카드 수수료 개편’
카드 수수료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단체 파업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경제난이 겹치면서 카드 수수료 비율이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죠.
이 카드 수수료 체제가 개편됩니다. 한국경제 1면에서 쓰고있는데요.
기존은 결재액에 수수료율을 일괄적으로 곱해서 수수료를 카드사가 챙기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택시요금 체계처럼 기본 요금을 정하고, 결제 금액에 수수료율을 곱한 수수료를 더하는 방식입니다.
이 렇게 되면 매출이 적은 자영업자들이나 소형 업소들은 수수료 부담이 적어지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매출이 많은 곳이 수수료 부담도 높아지게 됩니다.
다음은 채널에이 제휴사인 전국 아홉 개 주요 일간지 중에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카드 수수료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단체 파업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경제난이 겹치면서 카드 수수료 비율이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죠.
이 카드 수수료 체제가 개편됩니다. 한국경제 1면에서 쓰고있는데요.
기존은 결재액에 수수료율을 일괄적으로 곱해서 수수료를 카드사가 챙기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택시요금 체계처럼 기본 요금을 정하고, 결제 금액에 수수료율을 곱한 수수료를 더하는 방식입니다.
이 렇게 되면 매출이 적은 자영업자들이나 소형 업소들은 수수료 부담이 적어지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매출이 많은 곳이 수수료 부담도 높아지게 됩니다.
다음은 채널에이 제휴사인 전국 아홉 개 주요 일간지 중에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5. 전북일보 1면 ‘얼굴없는 천사’
전북일보 1면입니다.
전주 시에 11년간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주민센터 부근 전화부스나 공터에 현금상자를 놓고 가는 얼굴없는 천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2억원을 이런식으로 기증했습니다.
노송동 엔젤이라는 연극도 생겼구요, 얼굴없는 천사의 비도 세워졌다고 합니다.
또 전주시에서는 천사 마을 천년 사랑 축제도 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 정도면 기부를 안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은데요.
그렇기 보다는 나눔의 의미와 따뜻한 마음을 기리기 위한 것이겠죠. 전주시민들은 마음이 따뜻한 연말 보내겠습니다.
오늘의 신문 브리핑 이것으로 정리합니다.
전북일보 1면입니다.
전주 시에 11년간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주민센터 부근 전화부스나 공터에 현금상자를 놓고 가는 얼굴없는 천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2억원을 이런식으로 기증했습니다.
노송동 엔젤이라는 연극도 생겼구요, 얼굴없는 천사의 비도 세워졌다고 합니다.
또 전주시에서는 천사 마을 천년 사랑 축제도 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 정도면 기부를 안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은데요.
그렇기 보다는 나눔의 의미와 따뜻한 마음을 기리기 위한 것이겠죠. 전주시민들은 마음이 따뜻한 연말 보내겠습니다.
오늘의 신문 브리핑 이것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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