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스포츠 스타 1위에 올랐습니다.
박지성은 57.6%의 지지로, 55.9%를 얻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따돌리고 2005년 이후 6년만에 영예를 안았습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26%의 지지로 3위에 올랐고 일본 오릭스로 진출한 이대호가 4위, 축구의 박주영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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