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대장 군복을 입고 등장해
앞으로 북한이 군부 집단지도 체제로 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어제 조선중앙TV는 김정은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하는 장면을 전하면서 대장 계급장을 단 장성택 부위원장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군복 차림의 장 부위원장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장성택은 김정은 오른쪽 이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바로 옆에 위치해 권력서열도 급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