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장 무서운 수영장
수영복 차림의 한 여성이 물에 뛰어들기를 망설입니다.
안내원의 지침에 따라서 겨우 뛰어들었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인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합니다.
(오 마이 갓, 아악 오디오 살리고)
사람들이 <위험한 수영>을 즐기는 이 곳의 정체는 바로 <폭포>입니다.
짐바브웨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의 꼭대기에 설치된 수영장인데요,
끝이 보이지 않는 이 폭포의 높이는 100m!
<가장 무서운 수영장> 중 하나인 이 수영장을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수영이 아니라 <목숨을 건 도전>을 위해서가 아닐까요.
2.북극곰 새끼 낳아
바닥에서 뒹구는 눈처럼 하얀 동물들. 귀여운 강아지 같은데요,
사실은 네덜란드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북극곰>입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2월 1일, 어미곰인 <허기스>가 세 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안타깝게도 그 중 한 마리는 결국 살아남지 못했다고 합니다.
북극곰 새끼를 보는 것은 흔치 않다고 않은데요,
허기스와 북극곰 새끼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거라고 합니다.
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들
해변을 향해 비행기 한 대가 날아옵니다.
고도를 점점 낮추더니 사람들을 지나 그대로 착륙하는데요,
이 신기한 광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관광객들!
가장 위험한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입니다.
얼마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세계에서 위험한 공항들을 선정했는데요,
카리브해 사바 섬의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후안초 이라우스퀸 공항>은 보시다시필 활주로가 396m밖에 되지 않아 위험한 공항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공항들에 착륙하는 일!
생각만해도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4.플라스틱 병의 정체는?
아프리카 케냐의 한 흑인이 병을 들고 골목을 지나갑니다.
잠시 후, 조심조심 지붕 위를 걸어가는 이 남성!
도대체 저 병으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지붕 위의 구멍에 병을 꽂고 본드를 발라 고정시키는데요,
그러자 어둡던 방 안이 밝아집니다.
이 병의 용도는 바로 전구였던 것입니다.
물을 담은 병에 표백성분을 넣어 지붕 위에 매달아 놓으면 햇빛이 반사돼 60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하는데요,
집에 창문이 거의 없는 빈민촌 사람들에게는 아주 고마운 발명품이라고 합니다.
5.레스토랑을 뚫고 들어온 차
자동차 한 대가 유리를 박살내고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미국 샌디에고의 한 레스토랑의 감시카메라에 자동차가 뚫고 들어오는 모습이 잡혔는데요,
손님들은 갑자기 타이어 소리가 나더니 창문이 깨지고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서 불행 중 다행인 이 황당사고는 운전자가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일어난 사고라고 해서 허탈감을 안겨줬습니다.
6.치어리더 곡예 셀프 영상
치어리더들이 재주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치어리더 몸에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한 이 영상에서 남학생들의 도움을 받은 치어리더가 공중에서 빙글빙글 회전을 한 후 남학생들의 팔뚝에 착지를 하는데요,
유투브에 공개된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7.와인 한 병이 9억 원?
이번 주말 홍콩의 경매장에서 공개될 쉰 다섯 병의 와인들입니다.
이 와인들의 가격, 얼마일지 상상이 되시나요.
자그마치 60만 달러에서 80만 달러!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7억 원에서 9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1952년부터 2007년도까지 생산된 이 와인은 <도맨 드 라 로마네콩티 컬렉션>으로 <전설의 와인>이라고 불리는데요,
한 경매 관계자는 경매장에서 이 와인을 또 다시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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