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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동부 윤호영

2012-04-10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올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에
동부 윤호영이 선정됐습니다.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챔피언결정전 MVP 오세근과
팀 선배 김주성을 제쳤습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최고의 자리에 오른
동부 윤호영.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쁨보다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의 아쉬움이
아직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 동부 윤호영]
“준우승이 아쉬울 뿐이다.
자주 보지 못해도 언제나 나를 믿고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하는 윤호영은
김주성, 로드 벤슨과
‘트리플 타워’를 구축하며
최강 동부의 수많은 기록을 쏟아냈습니다.

드래프트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하자마자 팀을
챔프전 우승으로 이끈 오세근이
압도적인 표 차로 신인상을,

동부 강동희 감독은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먼저 열린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는
KDB생명 신정자가 신한은행 하은주를
제치고 생애 첫 MVP 트로피에
입맞춤 했습니다.

신정자는 공헌도 1위 선수에게 수여되는
윤덕주상과 베스트 5, 우수수비상까지
싹쓸이했습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우리은행 이승아가 차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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