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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라돈치치 귀화 예정…파란 눈의 태극전사 탄생할까

2011-12-14 00:00 스포츠

몬테네그로 국적의 라돈치치는 2004년부터 여덟 시즌 동안 국내에서 활약한 특급 공격숩니다.

2007년 잠시 일본에서 뛰긴 했지만 귀화요건인 5년 연속 거주를 충족해 귀화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라돈치치가 귀화하면 신의손 이성남 이싸빅 마니치에 이어 프로축구 다섯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됩니다.

특히 라돈치치는 태극마크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표팀에서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숙제로 남아있지만 골결정력만큼은 K리그 195경기에서 52골을 넣을 만큼 이미 검증을 받았습니다.

[라돈치치]
“한국인으로 귀화하면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

라돈치치는 오는 19일 법무부의 귀화심사를 받습니다.

과연 태극마크를 단 첫 외국인 선수가 탄생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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